시소와그네인천연수구센터, 가족공연 관람행사 가져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시소와그네 인천연수구영유아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주미)는 지난 1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센터 이용 영유아가정 및 이웃 가정 302명을 초청해 연수구청 대강당에서 문화공연을 관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찰리아저씨의 레인보우 매직콘서트’로 세상을 비쳐주는 밝은 태양빛이 여러 빛깔로 나뉘어져 일곱 색깔 무지개가 만들어지듯, 아이들에게 무지개처럼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자신만의 꿈을 키워나가자는 메시지를 마임, 마술, 저글링, 음악과 색, 상황극을 통해 전달했다. 또 마술 공연 중에 어린이 관객을 참여시켜 관람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참석한 한 부모는 “모처럼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시소와그네 인천연수구영유아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영유아가정의 건강한 가족문화형성과 양육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소와그네 인천연수구 영유아통합지원센터는 0~7세 이하 아이들 누구나 공평한 인생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도와 빈곤세습을 없애고자 마련됐다. 연수구 관내 영유아들이 신체·심리·정서적으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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