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와그네강북영유아센터, 양육자 대상 건강교육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시소와그네 강북영유아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30일 영유아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허성희 소장(늘해랑인지심리연구소)을 초대해 건강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허성희 소장은 “아이마다 다른 감각특성에 맞춰 양육해야 아이들의 심리도 건강히 자란다”며 올바른 양육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양육자들은 “아이를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고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는 기회도 됐어요”,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봐주는 노력을 해보고 싶어졌어요”, “사람마다 감각기능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했고 아이 입장에 서서 생각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라고 평가했다.
시소와그네 강북영유아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영유아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열린 강좌를 진행했고 이번 건강교육을 끝으로 열린 총 11회기의 강좌를 마쳤다.
한편, 시소와그네 강북영유아통합지원센터는 0~7세 영유아의 공평한 출발을 위해 보건·복지·보육서비스를 지원하고 가족역량을 강화하며 영유아친환경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영유아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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