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일의 봄’ 주제로 5년 간의 성과 되돌아봐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시소와그네 강북영유아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박인숙)는 9일 개관 5주년을 맞아 사업보고회 ‘1800일의 봄’ 행사를 개최했다.
150여명의 강북구민 및 유관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해 2009년 6월 개소한 센터가 지난 5년 동안 영유아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강북구에서 다양한 영유아복지 활동들에 앞장서 온 과정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소와그네 강북영유아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성과분석에 따르면 강북구 영유아 양육자들이 센터와의 만남을 통해 양육자로서 스스로에게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고 나아가 센터에서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신의 권한과 역할을 고민하며 스스로의 위치를 찾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센터는 5월로 운영이 중단되지만 지난 5년간의 활동으로 건강히 성장한 강북구 영유아가정들의 희망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소와그네 강북영유아통합지원센터는 0~7세 영유아의 공평한 출발을 위해 보건, 복지, 보육서비스를 지원하고 가족역량을 강화하며 영유아친환경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영유아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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