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즐겁게 하는 핸드메이드 작품들 한 자리에
일상 즐겁게 하는 핸드메이드 작품들 한 자리에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4.07.11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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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13일까지 코엑스서 진행

【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오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가 진행된다. ⓒ핸드아티
오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가 진행된다. ⓒ핸드아티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전시회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가 오는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가구, 그릇, 침구 등 생활용품을 비롯해 액세서리, 미술품, 인테리어소품 등 손으로 만들어지는 모든 상품이 망라된 이번 전시회에는 12개국 400개 업체가 참여해 각기 다른 매력의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인다.


주제관에서는 ‘자투리의 재발견’을 주제로 알록달록한 색감의 퀼트 작품들을 소개한다. 버려지는 것이 너무 많은 시대에 자투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작은 마음들이 모여 즐거운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 홍보 대사 부스는 ‘작은 공간 연필 사랑’, ‘Healing’, ‘효재처럼’ 세 코너로 꾸몄다. ‘작은 공간 연필 사랑’에서는 연기자 송창의의 부친 송대현 작가가 사물, 동물, 친근한 인물들을 직접 연필로 그려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Healing’에는 연기자 김성령과 그의 자매 김성진 씨가 꾸민 도예공방 작품, ‘효재처럼’에는 한복디자이너 이효재가 창안한 ‘보자기 아트’가 소개된다. 


해외관 부스에는 모래그림, 도예, 판화, 일러스트, 라이브페인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일본 아티스트 30여명이 자유로운 발상과 표현으로 만들어낸 작품을 선보인다.


그밖에 정크하우스, 쿤스, 서울몬즈, 염승일 작가의 ‘아트토이 특별전’, 쉽고 가벼운 대중 그림 100여 작품을 점당 5만 원에 판매하는 ‘1호그림 특별전’, 액세서리 만들기, 가구만들기 등 ‘체험 클래스’, 한국 중국 일본 작가들의 ‘라이브페인팅’ 등 기획전도 열린다.


한편 올해 4회째 열리는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는 국적과 나이 등에 관계없이 손으로 창작 작업을 하는 누구나가 전시자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핸드아티, 레몬트리가 주최해 매년 3~4만 명의 관람객에게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유라 핸드아트 대표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른 공예 전시와 달리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는 일반인 또는 생계형 작가들도 참여할 수 있어 다양성이 있고, 더 흥미로운 작품들이 선보여지고 있다”라며 “전시에 참여하는 대중들이 핸드메이드 작품을 통한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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