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한국마사회강북지사 및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와 24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상호간의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각 기관은 일자리 정보 공유와 미취업자를 위한 맞춤형 전문직업능력 개발교육에 힘을 모아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교육훈련 및 협력사업 추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로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노력 ▲각종 일자리사업 정보제공 등 유기적인 현안협조 등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마사회 강북지사는 일자리 창출 관련 교육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일자리 교육사업을 시행한다. 또 강북구는 협력사업과 관련한 모집, 홍보, 사업 발굴 등 각종 행정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 예정인 취업교육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요양보호사 1급 신규자 과정 ▲실전 한식조리사 과정 ▲마스터 전산회계 1급 과정 ▲역사체험 논술지도사 과정 등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박겸수 강북구청장,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장,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인사 소개, 업무협약서 서명 및 상호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Copyrights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