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외모로 등급?' 결혼정보회사 오해 3가지
'연봉·외모로 등급?' 결혼정보회사 오해 3가지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4.09.22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바른 결혼정보회사 선택과 결혼상담 위해 알아야 할 것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가을을 맞아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결혼상담을 받으려는 미혼남녀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해가 저물기 전, 또 다음 명절이 오기 전 짝을 찾으려는 이들의 결혼상담 문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것.

 

지난 2010년부터 4년 간 가연결혼정보에 방문해 결혼상담을 한 고객 수는 1~7월 상반기보다 8~12월 하반기에 평균 16% 더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결혼정보회사 가연(www.gayeon.com)에 의하면 최근 미혼남녀들은 검증된 배우자를 찾기 위해 직접 나서서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등의 시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추세로, 특히 하반기에 상담 문의 증가가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미숙 가연결혼정보 이사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배우자감을 찾는 것에 궁금증을 가진 분들의 상담이 늘고 있는데, 직접 얘기를 나눠 보면 결혼정보회사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시는 대표적인 것들이 있다"며 올바른 결혼정보회사 선택과 결혼상담을 위해 알아야 할 세 가지 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가연결혼정보(대표이사 김영주, www.gayeon.com)는 결혼정보분야 3년 연속 1위(랭키닷컴 2011~2013 기준)를 차지하고 2014 국가브랜드대상, 4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등을 수상한 업계 대표적인 결혼정보회사이다. ⓒ가연결혼정보
가연결혼정보(대표이사 김영주, www.gayeon.com)는 결혼정보분야 3년 연속 1위(랭키닷컴 2011~2013 기준)를 차지하고 2014 국가브랜드대상, 4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등을 수상한 업계 대표적인 결혼정보회사이다. ⓒ가연결혼정보


◇ 나는 ‘몇 등급’일까?


결혼정보회사를 떠올리면 흔히 ‘등급’을 떠올린다. 직업, 경제력, 외모 등으로 회원의 등급을 나눌것이라는 선입견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혼정보회사 가입을 고민하다가도 ‘나의 등급은 어떨까’하며 주저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박미숙 가연결혼정보 이사는 “등급이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도 전혀 불필요한 개념”이라고 일축했다. 박 이사는 “등급이라는 게 있다면 결혼정보회사에서는 단순히 직업이나 경제력 등만 가지고, 회원의 이상형이나 의사에 관계없이 등급을 우선으로 매칭을 해야 한다”며 “회원의 이상형을 떠나서 등급이 우선되는 구조로 어떻게 진실한 인연을 찾아드릴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회원의 이상형에 충실한 최적의 매칭이다. 등급은 의미가 없으며, 믿을 수 있는 결혼정보회사라면 등급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박 이사의 설명이다.


◇ ‘노블레스’만 가입하는 것이 결혼정보회사?


‘결혼정보회사의 가입비가 매우 비싸다’는 선입견으로 인해 경제력 있는 이들만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할 것이라는 편견도 있다. 결혼정보회사의 가입비는 대체 어느 정도 수준이고, 어떻게 책정되는 것인지는 미혼 뿐 아니라 기혼자들도 궁금해하는 이슈다.


먼저 가입비란 ‘회원의 이상형이 얼마나 구체적인지’와 ‘매칭 가능성’에 따라 책정되므로 개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는 게 박 이사의 설명이다. 기본적인 틀에 맞춰 마련된 성혼 프로그램에 따라 가입비가 책정돼 있기는 하지만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할지 개인의 선택에 따라 가입비는 결정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140만 원대(부가세 별도)부터 이용 가능하고, 가연결혼정보의 경우 삼성카드와의 제휴로 출시한 ‘가연 삼성카드’를 이용해 20%의 현장 할인과 12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혜택을 잘 이용한다면 일반 직장인들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는 수준이다.


박 이사는 “실제로 전문직, 공무원, 일반 직장인까지 많은 분들이 가연을 찾아주신다”며 “인생에 가장 중요한 향방을 결정하는 결혼이기 때문에 좋은 배우자를 찾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미혼남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결혼정보회사에는 여성 회원이 훨씬 많다?


결혼정보회사 회원 성비가 여성 쪽이 월등히 높다는 선입견도 있다. 그러나 이는 회사마다 다른 부분이다. 가연의 경우 여성회원 수가 좀 더 많긴 하지만 비율로 보면 5.5 : 4.5 정도로 크지 않다. 박미숙 이사는 “워낙 회원풀이 넓기 때문에 성비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가연의 경우 삼성그룹사 복지포털인 삼성카드 블루베리, 현대자동차,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국내 최대 복지서비스 기업 이지웰페어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 공기업, 전문직 단체들과 제휴를 맺고 미혼 직원들을 위한 성혼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약 630개사, 150만여 명의 수준 높은 회원들을 확보하고 있다. 그만큼 이상형을 찾을 수 있는 회원 폭이 넓다는 의미다.


박 이사는 “결혼정보회사도 여느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고객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반적인 기업”이라며 “특히 결혼을 돕는 이 곳이야말로 가장 고객친화적이고 진심을 담아 서비스하는 기업일 것”이라고 자부했다. 또한 “지금은 많은 분들이 편하게 문의를 하고 결혼상담을 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다양한 채널로 상담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가연결혼정보는 결혼정보분야 3년 연속 1위(랭키닷컴 2011~2013 기준)를 차지하고 2014 국가브랜드대상, 4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등을 수상한 업계 대표적인 결혼정보회사다.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을 100% 준수하기 시작했고 신원인증팀을 운영해 회원들의 철저한 신원인증과 개인정보관리를 전담하고 있다. 회원 활동 시 마음에 드는 이성상이 있을 때까지 프로필을 무제한 제공하고 실제 미팅 1건을 횟수 1회로 인정하는 ‘횟수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최근 ‘가연 안심번호 서비스’를 통해 미팅 전 남녀 회원에게 서로의 휴대번호 대신 가상번호를 제공하고 회원 간의 보다 신중한 만남을 가능케 하는 가연만의 야심찬 개인정보보호 강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전화, 인터넷, 방문상담 등 고객이 편리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채널을 마련하고 있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제공한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웨딩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