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3일 육아종합지원센터서 부모교육 실시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의 기질에 맞는 훈육방법을 찾기 위해 ‘소리지르지 않고 아이 마음 달래기’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생애 초기에 나타나는 유전적인 성격 특징과 행동 양식을 이해하고 자녀의 행동과 반응 양식, 태도 등을 통해 기질의 특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자녀의 특성에 따른 환경과 요구, 기대와 자극 등 적합한 양육법을 제공해 자녀의 긍정적인 성격 형성을 돕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양육자 본인의 성격과 기질을 이해하는 시간도 진행해 영유아 자녀와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영유아 가정의 양육 어려움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영유아의 건강하고 건전한 성장을 돕는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양육하기 좋은 성동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02-499-5675/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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