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6일 국공립어린이집 유아·교사 합창대회 개최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부산시는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위원장 최인경) 주최로 진행되는 ‘제5회 국공립어린이집 유아·교사 합창대회’가 유아와 교사,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2시에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국공립어린이집 유아·교사 합창대회는 유아와 교사가 서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상호 협동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특히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음악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조화로운 인성을 길러주는 뜻 깊은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개팀이 참가하며, 대상과 금상 각 1개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주어지고, 은상 2팀에게는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장상을, 동상 2팀과 장려상 8팀에게는 국공립분과위원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대상 1팀은 10월 8일 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영유아 보육박람회 및 그림그리기대회’에서 특별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노래와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주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아와 교사들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학부모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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