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틱택토로 즐기는 인연찾기 앱 오픈
가연, 틱택토로 즐기는 인연찾기 앱 오픈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4.10.07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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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9명 이성 자동 추천, 무료 쪽지 발송 기회 제공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이사 김영주, www.gayeon.com)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www.antisingle.com)이 모바일에서 보다 쉽고 흥미로운 형태로 인연을 찾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두근두근 틱택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두근두근 틱택토’는 실제 ‘틱택토(tic-tac-toe)’ 게임의 형식을 차용해 두 명이 3×3판에 O와 X를 써가며 같은 글자를 가로, 세로 혹은 대각선상에 놓도록 하는 놀이다. ‘두근두근 틱택토’는 매일 회원에게 하루 9명의 이성을 추천하고, 이 때 가로, 세로, 대각선 중 연속된 한 줄에 놓인 3명의 틱택토를 완성하면 무료 쪽지 발송 기회를 제공한다.


매일 최초 접속 시 9명의 이성이 자동 추천되며 마음에 드는 이성을 터치만 하면 틱택토가 이뤄진다. 한 줄의 틱택토를 완성하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무료로 쪽지를 발송해 관심을 표현할 수 있고 대화는 지속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진행 방식은 매우 간단하지만 게임 요소가 가미돼있고, 매일 9명의 새로운 이성을 추천 받을 수 있어 미혼남녀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범 가연결혼정보 웹서비스 부장은 “판에 박힌 프로필 추천 방식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참여를 유도하는 흥미요소가 부가된 앱”이라며 “사용 환경이나 이용방법이 심플하고 매일 새롭고 흥미로운 서비스를 원하는 젊은 미혼남녀들이 좋아할 콘셉트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티싱글은 일반적인 미팅 사이트와는 달리 ‘신원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보다 신중한 만남을 제공한다. ‘두근두근 틱택토’ 역시 신원인증 제도를 이용할 수 있어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미혼남녀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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