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여성가족부와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는 ‘작은혼례를 기반으로 하는 웨딩플래너, 전통혼례플래너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허례허식 보다는 의미에 더 비중을 둔 결혼식이 국민적인 공감을 얻으면서 ‘작은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작은결혼식’에 특화된 전문 웨딩플래너, 전통혼례플래너들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웨딩플래너 협회가 나선 것.
‘작은혼례’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웨딩플래너협회가 배출한 작은혼례 웨딩플래너들은 공공시설을 이용한 합리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작은 결혼식에 대한 기획자이자 컨설턴트다.
작년 제1기 웨딩플래너들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 역시 ‘여성가족부 가족가치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올 상반기 2기 웨딩플래너를 배출했다.
현재 제3기 ‘작은 결혼식을 기반으로 하는 웨딩플래너, 전통혼례플래너양성과정’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혼례의 의미부터 웨딩실무 및 의식교육 ,예절교육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작은 결혼식에 특화된 플래너를 양성할 계획이다. 양성과정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실시된다.
총 20명을 선발하는 이번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서울시 중부여성발전센터(http://jungbu.seoulwomen.or.kr), (사)한국웨딩플래너 협회(http://www.kwppa.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아 충원시까지 이메일(goomi8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문의: 02-719-8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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