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기온이 평균 30도에 육박한 요즘,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의 부모들의 고민은 날로 늘어만 간다. 대표적인 여름철 피부질환인 땀띠의 경우, 적절한 온도 유지와 파우더 등의 제품으로 해결하고 있지만, 아토피는 온도 유지 등으로는 쉽게 해결할 수 없기 때문. 한여름 아토피와의 전쟁에 맞설 엄마들을 위해 글라스락이 전하는 ‘아토피 이기는 습관’을 소개한다.
■ 좋은 식습관을 갖자 = 아토피 자녀의 식단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탄산음료, 튀긴 음식, 육류, 인스턴트 음식은 피해야 한다. 또 너무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도 아토피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토피에 좋은 음식에는 잡곡밥, 익히지 않은 녹황색 채소, 된장, 청국장 등이 있다. 물을 자주 많이 섭취하는 것도 호르몬 장애를 최소화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 적정 온도 유지 및 집안 청결에 신경 쓰자 = 폭염과 열대야가 길어질 경우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습진이 심해질 수 있다. 습진은 아토피를 가진 아이의 간지럼증 등 고통을 심화시키므로 집안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시켜 줘야 한다.
집안 청소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도시는 매연과 환경호르몬이 과다하기 때문에 집안 청결을 늘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 음식 담는 용기도 신중하게 고르자 = 환경호르몬은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켜 피부 습진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용하는 식기 용기도 꼼꼼히 고르는 것이 좋다.
유리 용기는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자유롭고, 색 배임이나 냄새 배임이 없어 깨끗하고 안전하다. 특히, 내열강화유리 소재의 유리용기는 천연소재인 소다석회유리(Soda-lime glass)로 만들어 더욱 친환경적이다.
■ 자연으로 캠핑을 떠나자 = 맑은 공기, 맑은 물이 기다리는 자연으로 캠핑을 떠나보면 어떨까? 도시의 먼지와 매연으로부터 벗어나 자연과 어울려 지내면 아토피의 증상이 약화될 것이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