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주가족 전문가 감수 거쳐 전국 첫 발간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광주광역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는 여성가족부의 ‘2014지역맞춤형 다문화 인식개선 시범사업’에 참가해 ‘빛고을 광주 우리안의 다문화 함께하는 다문화’ 교재를 600부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 맞춤형 다문화연구 교재로는 전국에서 처음 발간된 책자는 지역 이주가족 전문가들의 3차례 감수를 거쳤다.
책자는 ▲제1강 빛고을 광주, 우리안의 다문화 ▲제2강 광주 사람들, 떠남과 찾아옴의 발자취 ▲제3강 다문화인식개선 매뉴얼 편으로 나눠 다문화와 이주민에 관련된 용어, 개화기부터 현재까지의 광주지역 이주민 역사, 다문화와 정체성, 다문화사역을 위한 태도, 원주민과 이주민의 소통과 공존의 조건들을 실었다.
시는 교재를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공립 대학교 도서관, 이주민 관련 단체, 사회복지 유관기관 등에 배부해 다문화 이해 교육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교재 관련 문의는 광주광역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062-363-29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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