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서강대학교가 운영하는 영어교육기관 SLP(Sogang Language Program)는 대구, 부산, 포항, 창원 등에 이어 경상 지역에서 11번째인 ‘통영SLP’를 다음달 개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통영SLP는 기존에 운영되던 타 브랜드 영어 교육기관을 SLP 브랜드로 전환해 새롭게 오픈하는 사례로 무전동에, 신시가지 조성에 따라 양질의 영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죽림동에 2호점을 동시에 개원할 예정이다.
통영SLP 무전관에서는 영어 유치부 정규반을 포함한 초, 중등부 과정을 운영하며, 죽림관에서는 초, 중등부 대상 수업을 진행한다.
통영SLP는 SLP의 인퓨전러닝 커리큘럼에 따라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커리큘럼은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부 몰입과정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 ‘초등부 집중 과정’, 영어유치부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등 연령과 학습 연차에 따라 세분화했다.
또한 방대한 양의 도서 프로그램이 구비돼 있는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 SORI와, 오프라인 수업이 연계돼 학습성과를 높여주는 이러닝 프로그램까지 균형 있고 풍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통영SLP는 오는 22일 통영 종합 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재원생 및 예비 학부모를 위한 대규모 오픈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음달부터 새로운 SLP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수업을 무전관과 죽림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기존 재원생 및 예비 학부모, 자녀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필수이며 자세한 내용은 SLP 홈페이지(http://slp.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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