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어드바이저가 뽑은 '동화같은 여행지 Top10'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슬로베니아 관광청은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가 ‘트립 어드바이저’(trip advisor)에서 뽑은 ‘동화 같은 여행지 Top 10’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블레드 호수는 줄리안 알프스 산맥의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진 호수로 길이는 2.1km, 넓이는 1.4km에 달한다. 투명한 에메랄드빛의 아름다운 블레드 호수는 블레드 지역의 상징이자 세계 각지의 여행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 유명하다.
블레드에는 호수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뱃사공이 직접 노를 젓는 전통 나룻배 플레타나를 타고 호수 안에 떠 있는 블레드 섬을 방문하면 15세기에 건설된 성모마리아 승천 성당을 볼 수 있다.
성당에서 사랑의 종을 울리면 영원한 사랑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블레드 섬에는 항상 여행자과 지역민들이 울리는 종이 울려 퍼진다.
트립 어드바이저가 이번에 뽑은 ‘동화 같은 여행지 Top 10’에는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외에도 독일 바이에른의 노이슈반슈타인 성(Neuschwanstein Castle),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카사 바트요(Casa Batllo), 부탄 파로의 딱창 사원(Taktsang Monastery) 등이 선정됐다.
한편 슬로베니아는 유럽 발칸반도 북서부와 아드리아해 연안에 자리잡고 있다. ‘유럽의 미니어처'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알프스 설산, 호수, 광천 온천 지대, 와이너리 등에서 알프스와 지중해, 중세 도시의 매력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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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슬로베니아는 유럽 발칸반도 북서부와 아드리아해 연안에 자리잡고 있다. ‘유럽의 미니어처'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알프스 설산, 호수, 광천 온천 지대, 와이너리 등에서 알프스와 지중해, 중세 도시의 매력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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