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생애 첫 심부름 장면 담아낸 다큐멘터리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영어교육 전문채널 JEI English TV(사장 박종우)는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 아이들의 생애 첫 심부름 장면을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담아낸 일본의 인기 휴먼 다큐멘터리 '혼자서도 잘해요'를 방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영은 JEI English TV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14 국제영상물교류프로그램' 지원 공모에 선정돼 재단에서 제공하는 해외 우수 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선보이는 차원에서 결정됐다.
'혼자서도 잘해요'는 일본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다큐·버라이어티 부문 갤럭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갤럭시상은 사실상 일본 방송 업계에서는 최고의 명예로 여겨지는 상이다.
아이들이 엄마의 첫 심부름이라는 미션을 수행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금쪽같은 어린 자식을 처음으로 심부름을 보내는 부모의 심정과 처음으로 홀로서기를 하는 아이들의 가슴 찡한 모습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았다.
JEI EnglishTV는 지난 8일에도 국제 영상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한 청년의 미국 적응기를 그린 영화 'Hello, New York'을 방영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JEI English TV 웹사이트(http://englishtv.je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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