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윤당아트홀에서 첫 공연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어린이 공연 전문 극단 아트컴퍼니 행복자가 '넌 특별하단다'에 이어 '종이아빠' 뮤지컬을 오는 3월 서울 압구정 윤당아트홀 무대에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넌 특별하단다'는 2004년 초연 이후 웰메이드 공연으로 인정받으며 11년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어린이 감성뮤지컬이다.
'넌 특별하단다'는 아이들 스스로 자신이 존재하는 것만으로 특별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는 내용으로 라이브 음악과 함께 마술, 그림자극, 인형극 등 여러가지 볼거리로 지금까지 명성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종이아빠'는 아트컴퍼니 행복자의 2015년 신작이다. 차기 스테디셀러 공연 탄생이 기대되는 작품이라는 게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종이아빠'는 갑자기 종이로 변해버린 아빠와 딸이 등장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아빠의 사랑을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다. 특히, 아이들이 무대에 참여해 직접 종이놀이를 할 수 있어 공연관람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활동을 선사한다.
'넌 특별하단다'는 3월 13일 윤당아트홀 2관, '종이아빠'는 3월 25일 윤당아트홀 1관에서 첫 공연이 시작된다.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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