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홈패션, '친정엄마에게 편지보내기' 이벤트
박홍근홈패션, '친정엄마에게 편지보내기' 이벤트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5.03.02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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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고객 중 14명 선정해 이불선물 제공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박홍근홈패션이 오는 31일까지 친정엄마에게 쓴 편지를 홈페이지(www.phghome.co.kr)에 응모하는 고객 중 14명을 선정해 이불 선물을 보내준다. ⓒ박홍근홈패션
박홍근홈패션이 오는 31일까지 친정엄마에게 쓴 편지를 홈페이지(www.phghome.co.kr)에 응모하는 고객 중 14명을 선정해 이불 선물을 보내준다. ⓒ박홍근홈패션


침구전문기업 박홍근홈패션(대표 이선희)은 새봄을 맞아 ‘친정엄마에게 편지보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친정엄마에게 쓴 편지를 홈페이지(www.phghome.co.kr)에 응모하는 고객 중 14명을 선정해 이불 선물을 보내준다.


대상 1명에게는 150만 원, 우수상 3명에게는 100만 원, 장려상 10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이불 세트를 제공한다.


편지는 응모자가 원할 시 상품과 함께 친정엄마에게 깜짝 선물로 발송한다.


참여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분량 제한은 없다. 4월 중순경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수상한 참가자의 편지는 박홍근홈패션의 홈페이지와 블로그, 사보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hghome.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3409-0092)로 문의 하면된다.


이선희 박홍근홈패션 대표는 “시부모님께 예단으로 이불, 은수저, 반상기를 선물하지만 친정 부모께는 이불 한채 따로 챙겨 드리기가 쉽지 않다. 결혼 한 여성들 대부분이 친정 엄마에게 따뜻한 말, 좋은 선물을 전하지 못해서 늘 미안하고 서운하다고 말한다. 이런 여성들의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착안했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박홍근홈패션은 한국 최초의 텍스타일 디자이너 박홍근씨가 1979년 런칭한 브랜드로 올해 36주년을 맞았다. 우리 전통의 예단 이불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침구 제품들이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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