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 www.citibank.co.kr)은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해 최고 연 2.2%(세전, 3월 2일 현재)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참 착한 플러스 통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참 착한 플러스 통장은 계좌이체와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기존 기능을 그대로 보유하면서 하루만 예치해도 잔액 별 이율을 제공해 예치 기간의 제약이 거의 없다.
또 매일의 최종 잔액을 분할하지 않고 전체 잔액에 대해 1억 원 미만(0.1%), 1억 원 이상(2.0%), 2억 원 이상(2.1%), 5억 원 이상(2.15%), 10억 원 이상(2.2%)의 잔액 별 연이율(세전)을 적용한다.
이자는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에 세후 입금된다. 실명의 개인으로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통장 개설 시점부터 2개월이 지나면 기간 중 금리가 변경 되더라도 신규일에 고시된 잔액별 이율을 그대로 적용한다.
매일 최종 잔액이 10억 원 이상일 경우 연 2.2%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거나 공모주 청약 등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고액 자산가들, 노후 대비나 자녀 결혼 등을 위해 위험보다 안정성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는 것이 씨티은행 측의 설명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거나 씨티은행 인터넷 홈페이지(www.citibank.co.kr) 혹은 씨티폰 상담 서비스(1588-5753)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종웅 한국씨티은행 수신상품부 부장은 “저금리 기조 속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가 우려되고 있는 요즘, 2개월 간 안정적인 금리를 보장한다는 의미에서 0.1%의 금리에도 민감한 고객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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