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인지도 강화 및 매출 증대 포부 밝혀
【베이비뉴스 신화준 기자】
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락’으로 유명한 친환경 종합주방생활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지난 6일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도행 사장(55)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임 이도행 대표이사는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부터 OCI(동양제철화학)에서 기획팀장과 사업부 담당 임원 등을 역임했고, 중국법인에서도 3년간 근무했다.
이후 2009년부터 삼광글라스㈜에서 기획담당 상무, 마케팅과 영업총괄 전무를 거쳐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삼광글라스㈜는 이복영 회장과 전문경영인인 이도행 사장 체제로 국내외 사업 활성화를 통한 매출 증대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도행 대표는 “삼광글라스는 올해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브랜드 가치 혁신으로 국내 유리밀폐용기 시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중국 및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주방용품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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