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는 가정위탁의 날을 기념해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가정위탁의날 기념 '2015 가족사랑 독서감상화ㆍ감상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정위탁의 날은 매년 5월 22일로 친가정과 위탁가정 두 가정이 친자녀와 위탁아동 두 아동을 행복한 가정에서 잘 키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전한 아동 양육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와 인터파크 도서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2학년 도서 15권, 3~4학년 도서 11권, 5~6학년 도서 7권 총 33권 중 책을 골라 읽고 관련 독서감상화나 독서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를 원하는 초등학생 중 감상문을 직접 원고지 등에 적어 내거나 방문 접수 하고 싶은 경우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우편 (121-873,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119, 2층)로 접수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인터파크 도서 검색창에 '감상문공모전'을 검색한 후, 한글 파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독서감상화는 온라인으로 접수받지 않으며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로의 우편 또는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시상은 개인부문과 단체부문, 지도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부문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에게는 15만 원 상품권이, 단체부문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에게는 학교에 도서 100권이 지급된다. 지도부문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에게는 15만 원권 상품권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4월 30일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홈페이지(www.fostercare.or.kr)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은 5월 22일 가정위탁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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