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위한 전문적인 보육 및 교육제공
【베이비뉴스 정세진 기자】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 www.eastern.or.kr)는 지난 24일 입양대기아동의 발달지원을 위한 이스턴데이케어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스턴데이케어센터는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보호하고 있는 입양대기아동들의 건강하고 균형있는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고병옥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아이들의 교구를 후원한 디자인용품전문몰메이크텐 대표, 반석교회 장경환 목사 등 많은 내 외빈들이 참석하여 센터 운영의 시작을 축하했다.
최근 입양대기아동들의 입양대기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만2-3세까지도 위탁가정에서 양육되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이들의 월령은 더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아동들의 사회성, 인성, 언어발달 등에 대한 전문적인 보육 및 교육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나 입양대상아동의 정부의 보육비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것이 현실이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스턴데이케어 센터를 열었다.
이스턴데이케어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반과 오후반을 운영하며 이들에게는 기본적인 보육서비스와 더불어 예술교육 유리드믹스, 유아체육 꼬마스쿨 등 다양한 전문교육들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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