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 바탕으로 한 집단상담…25일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광진)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한부모가족 집단상담의 일환으로 '힘이 되는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동구 관계자는 "강동구 내에서 혼자 아동기 자녀를 키우는 부모가 자녀와 소통하고, 다른 가족들과 교류하며 지역 내에서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미술을 매개로 한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가족은 센터 내 교육·문화프로그램 등과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부부 갈등,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 등 가족 관계에서 갈등을 겪는 강동구 내 가족은 집단상담 또는 개별상담 10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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