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여명 부모, 영유아 참여···다채로운 활동 펼쳐져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경숙)는 지난 18일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서초구어린이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7000여명의 부모와 영유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서초구어린이축제 한마당에서는 나무놀이, 흙놀이, 종이놀이로 구성된 체험활동은 물론, 마술과 비트박스 공연, 서울경찰서 기마단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펼쳐졌다.
또한 장난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울러 서초경찰서가 참가해 실종유괴예방을 위한 지문인식 등록과 교육이 함께 이뤄졌으며, 서초소방서와 함께 한 영유아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소방안전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초구청 박병길 주민생활국장은 “부모들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바람직한 양육문화와 놀이문화가 형성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엄마는 “갈수록 화두가 안전에 맞춰지다보니 자연스레 안전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가까이에 마련되어 안전을 한 번 더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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