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만으로는 부족' 봄철 아이 영양제 챙기기
'밥만으로는 부족' 봄철 아이 영양제 챙기기
  • 정가영 기자
  • 승인 2015.04.27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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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처럼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 영양제로 더 건강하게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연재] 베베쿡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 건강 솔루션

 

부모에겐 뭐니뭐니해도 아이 건강이 최우선이다. 모든 부모들은 아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소망한다. 아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부모가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베이비뉴스는 영유아식 전문기업 베베쿡과 함께 ‘우리 아이 건강 솔루션’을 연재한다. '아이 키우는 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고 생각하는 초보 부모라면 꼭 챙겨 읽길 권한다.

 

봄철 부족한 영양소와 그에 맞는 영양제 고르는 법을 알아보자.ⓒ베이비뉴스
봄철 부족한 영양소와 그에 맞는 영양제 고르는 법을 알아보자.ⓒ베이비뉴스

 

살랑이는 봄바람이 싱그러운 요즘, 겨울이 지나 따스한 봄이 되면 새싹이 자라나듯 아이들도 쑥쑥 커간다. 봄철 영양 관리는 1년을 건강하게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충분한 영양 공급이 되지 않으면 면역력 및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신경써야한다. 봄철 부족한 영양소와 그에 맞는 영양제 고르는 법을 알아보자.

 

◇ 입맛 없어 밥 안 먹는 아이, 비타민이 필수


봄이 되면 야외활동이 많아져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난다.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줘야 하는데 봄이 되면 입맛이 사라져 밥을 안 먹는 경우가 많아진다.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 성장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으므로 균형적인 식단이 필수적이다.

 

제철음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부족한 영양소는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타민을 고를 때는 모든 영양소가 균일하게 어린이 권장량에 맞춰 있는지 잘 체크하고 구매해야한다. 영양소 비율이 제각각이거나 영양소의 가지 수가 적은 것은 오히려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 쑥쑥 키 크는 아이의 비밀 칼슘

 

칼슘은 골격과 치아를 구성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지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 중에 하나다. 유아의 경우 칼슘이 부족하면 구루병 및 성장저해 등이 나타나므로 미리미리 챙겨줘야 한다.

 

칼슘은 원래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D나 단백질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봄철 햇볕은 비타민D를 생성해 칼슘 흡수를 도와주므로 야외활동을 많이 하면 좋다. 주요 공급원인 우유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간혹 유당분해효소가 없어 우유를 소화를 시키지 못하는 아이들은 요거트나 치즈로 대체해서 먹이자.

 

◇ 12개월부터 두뇌 반짝 DHA

 

아이의 두뇌는 엄마의 영양분을 공급받으며 임신기부터 지속적으로 발달한다. 태어난 후 12개월 전에는 모유를 통해 DHA를 공급받고 12개월 후부터는 음식을 통해 DHA를 공급받는다. 생후 24개월 이내에 두뇌의 90%가 완성되기 때문에 이때 DHA의 공급여부는 아이 두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각과 뇌세포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인 DHA는 오메가-3의 일종으로 등 푸른 생선, 견과류에 풍부하다. 봄철 음식인 참다랑어는 DHA가 풍부하므로 여러 가지 요리로 활용해 아이의 DHA 공급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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