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위한 것"
광주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는 건강한 출산 양육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내 대규모 사업장, 공공기관 및 각종 단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육은 오는 18일 광주 북구 두암동 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하반기 총 21회 4,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직업, 연령, 성별, 계층에 따라 생애 주기별(가치관형성기, 결혼 준비기, 출산 양육기, 자녀성장기, 자녀독립기, 노년기)로 다뤄진다. ▲결혼, 임신, 출산, 양육친화에 대한 양성평등 ▲일·가정 양립 ▲알뜰한 결혼문화 ▲행복한 부부 만들기 ▲건강한 자녀양육 ▲맞벌이 자녀 양육지원 등이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이다.
저출산·고령사회를 대비해 소속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는 광주시와 인구협회 광주·전남지회를 통해 신청하면 전문 인구정책 교육 강사가 신청기관으로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정과 직장에서의 양성평등 의식이 중요하며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구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상반기 동안 보육정보센터, 교육청 등 총 35개 기관을 방문해 4,700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문의 및 신청: 광주광역시 전화 062-613-2311 / 인구협회 광주·전남지회 전화 062-670-4023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유를 알고 방법을 간구해야지요..
아이 낳기만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