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문화예술원, '통! 통! 창의예술교사' 프로젝트 시작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비영리문화예술단체인 '색동문화예술원'은 지역 어린이 문화 교육 활성화와 더불어 혁신교육지구 전문 인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 통! 창의예술교사' 양성 프로젝트를 7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는 '통! 통! 창의예술교사' 육성 프로젝트는 어린이 문화예술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15년 서울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 교육과정은 ▲연극놀이 지도자 교육과정 ▲뮤지컬 지도자 교사 과정 ▲공연기획자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1인이 3과목을 모두 신청해도 된다.
이종록 색동문화예술원 총괄사업본부장은 "교육 참가자들이 실전에 바로 배치돼 활동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교육과정을 준비했고 취업을 위한 직무 교육도 병행한다"며 "조금은 생소한 '어린이 문화활동가' 교육과정이지만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수료 후 '통!통! 창의예술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색동문화예술원 홈페이지(http://leado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5% 이상 교육에 출석한 참가자에게는 문화활동가 통!통! 창의예술교사 2급 자격증(수료증)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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