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유아 교육 기업 ㈜키즈엠은 베트남 내 최대 영유아산업 박람회인 '제2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Vietnam International Baby&Kids Fair)'에 참가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베트남 베이비페어'는 한국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브랜드가 참여하는 박람회로, 호치민 시내에 위치한 떤빈국제전시장(Tan Binh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총 15개사 26부스의 키즈엠을 비롯한 한국 업체를 포함헤 총 100여 개사 200부스가 운영됐으며, 총 4만 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전시회 측은 전했다.
키즈엠은 이번 베트남 박람회에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인 '잉글리시 크레용'을 필두로 자사 독서 프로그램인 '책보' 및 인성 프로그램 '마음씨'에 대한 제품 전시와 소개를 진행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댄스강연과 플레이펜 체험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부스를 방문한 아이들과 함께 잉글리시 크레용과 책보 프로그램의 콘텐츠로 실제 수업 시연을 선보였고 200여명의 베트남 어린이와 교육기관 원장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총괄한 박형만 키즈엠 대표이사는 "이번 베트남 박람회 참가를 통해 본격적으로 키즈엠 교육프로그램의 세계진출 발판을 확고히 했다"며 "키즈엠이 만든 아이 중심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교육 콘텐츠는 베트남에서 선진적인 교육 패러다임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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