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소녀들의 사랑을 받는 바비인형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브랜드로 론칭했다.
이명순 웨딩드레스는 24일 매장 3층 갤러리 룸에서 'Barbie by LEE MYUNG SOON' 론칭 기념 쇼를 열었다.
이번 론칭쇼에서 선보인 'Barbie by LEE MYUNG SOON' 2011 F/W 콜렉션은 웨딩 드레스에서 보기 힘든 토드, 스트라이프, 체크 패턴과 클래식한 플라워 패턴 등을 이용한 이색적인 디자인의 웨딩드레스 20벌이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론칭쇼가 열린 갤러리 홀 곳곳에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및 파티 드레스를 입은 바비인형들이 전시돼 쇼의 재미를 더 했다.
'Barbie by LEE MYUNG SOON' 은 바비인형의 52년 역사를 보여주는 현대의 복고 패션으로 복고 패브릭 패턴과 조화롭게 디자인해 특별한 웨딩드레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Barbie by LEE MYUNG SOON' 관계자는 "많은 여성들이 어린날 파티복을 입은 바비인형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갖고 있을 것이다. 나이를 먹고 숙녀가 되어 결혼식날 바비인형을 닮은 웨딩드레스를 입는다면 어린날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Barbie by LEE MYUNG SOON' 은 웨딩드레스 이명순이 미국 마텔사와 공식적인 협약을 맺고 런칭한 한국 최초의 웨딩드레스 브랜드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
한편 미국 마텔사의 바비는 지난 반세기 동안 전세계 유명 디자이너와의 코웍(Co-Work)을 통해 각 국가의 패션 및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이들사이에 바비인형은 정말 명품이죠.. 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