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페어 찾은 엄마라면, 여기가 정답
베이비페어 찾은 엄마라면, 여기가 정답
  • 심우리 기자
  • 승인 2015.08.21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뉴스 기자가 직접 가본 베페 필수 코스

【베이비뉴스 심우리 기자】


육아로 고민이 많은 초보맘들의 필수코스, 베페 베이피페어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번 제28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국내외 150개사, 3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그 여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지만 아이를 안고, 매고, 끌고, 그 많은 부스를 돌아보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게다가 아이까지 울기 시작하면 마음에 드는 브랜드나 아이템이 있어도 후다닥 돌아보기 일쑤. 이런 엄마들을 위해 베이비뉴스가 나섰다. 기자가 직접 찾아낸 베페의 명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꼭 들려야 하는 ‘핫’한 전시 부스를 소개한다. 아이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육아에 서툰 초보 엄마들의 고민까지 덜어주는 아이템들도 만나보자.


◇ 예비맘에게 사랑받는 싸이벡스,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안전까지 더했다 


베이비페어를 찾는 엄마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아이템을 꼽는다면 단연 유모차다. 일반 백화점이나 육아용품 매장에서 구입하게 되면 턱 없이 비싼 가격에 망설일 법하지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할인율이 높아 유모차 구입을 앞둔 예비맘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찬스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인지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유독 유모차 브랜드가 예비맘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그중에서도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역대 최대 할인율로 엄마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곳이 있으니, 독일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싸이벡스(Hall A F240)다.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베페 베이비페어 싸이벡스 전시장에서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아빠들이 유모차를 관람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베페 베이비페어 싸이벡스 전시장에서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아빠들이 유모차를 관람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예비맘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싸이벡스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프리암 유모차와 클라우드 큐 카시트였다. 싸이벡스 플래티넘 라인의 하나인 ‘싸이벡스 프리암 유모차’는 20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건축・가구 디자이너인 레이와 찰스의 모던하고 클래식한 현대 디자인 철학을 오마주한 제품으로, 한 손만으로도 유모차를 접을 수 있는 ‘원핸드 2스텝 폴딩’의 편리한 기능은 물론, 우아한 디자인까지 잡은 착한 아이템. 특히 그립감이 좋은 가죽 느낌의 손잡이, 최고급 베어링과 소프트 서스펜션을 사용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충격을 잡아주는 안정감은 프리암 유모차가 사랑 받는 이유 중에 하나다.


또한 혁신적인 신생아용 바구니 카시트 ‘클라우드 큐 카시트’도 눈길을 끌었다. 더 길어진 발 받침대와 완전히 수평으로 조절된 등받이 구조는 영유아가 인체공학적으로 알맞은 자세로 누울 수 있도록 도와줘 편안하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싸이벡스는 프리암 유모차와 클라우드 큐 카시트 론칭을 기념해 프리암 유모차 시승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리암 유모차, 제로나 카시트, 솔루션 큐픽스를 역대 최대 할인율도 만날 수 있다.


◇ 실속파 엄마들에게 사랑받는 바베파파, 오프라인까지 진출


국민유모차, 국민카시트, 국민젖병 등 ‘국민’이 들어간 유아용품은 엄마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곤 한다. 이는 그만큼 많은 엄마들이 사용해보고, 그 편리성이 널리 알려진 제품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는 실속파 엄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빨대컵 비박스가 관심을 끌었다.


20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베페 베이비페어가 개막한 가운데 엄마아빠들이 바베파파 전시장에서 관람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20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베페 베이비페어가 개막한 가운데 엄마아빠들이 바베파파 전시장에서 관람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바베파파(베페TV 맞은편 Hall A E150) 부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바로 ‘비박스’다. 호주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로 이미 온라인 등에서 실속파 엄마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비박스는 빨대컵을 비롯해 턱받이, 이유식기, 이유식용 스푼 등 다양한 이유식 제품들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단연 인기를 끈 국민빨대컵은 발대컵의 최대 단점인 역류현상과 누수현상을 최대한 방지하고, 아이들이 잡기 편한 곡선형 손잡이를 장착해 그립감이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 엄격한 유럽기준은 물론, BPA FREE로 아기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기능성과 실용성, 안정성면에서 모두 만족하는 제품이다.


또한 유기농 유아세제 ‘비트루트’도 만날 수 있다. 비트루트는 화장품에서 안전도 지표로 사용되는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의 전 성분 위험도 올 그린 0등급을 획득하고, 국내 테스트 기관인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로 부터 경구독성테스트 무독성 판정을 받으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진정한 유기농 유아세제로 알려져 있다. 순한 아기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섬유세제, 섬유유연제를 비롯해, 한번 써보면 꼭 재구매한다는 젖병세정제도 인기가 높다.


이밖에도 세계 최초로 독일 유기농 인증기관 BDIH(베데이하)에서 Natural by BDIH 유기농 인증을 받고, 독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dermatest)에서 아토피 피부 무자극과 일반 피부 무자극 최고등급 획득한 ‘몽드드 물티슈’와 영국 최고의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유아 침구 브랜드 ‘루코오가닉’도 만나보자.


◇ 국내 영유아 제품 대표 브랜드의 힘을 만나다


보령메디앙스(Hall A F160&E260)는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한다. 2개의 커다란 부스가 뿜어내는 위엄은 물론, 오픈하자마자 줄을 길게 늘어선 엄마들의 행렬은 30년 넘게 육아업계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유아 시장을 선도해온 보령메디앙스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모습이었다.


20일 오전 서울 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 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 F160&E260) 전시관을 찾은 엄마들이 유피스, 닥터아토, 비앤비 등 안심육아 브랜드 3종을 찾아 관람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20일 오전 서울 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 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 F160&E260) 전시관을 찾은 엄마들이 유피스, 닥터아토, 비앤비 등 안심육아 브랜드 3종을 찾아 관람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2개의 부스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보령메디앙스에서는 겉모습만큼 다양하고, 알찬 육아 정보와 제품들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임상의과학을 바탕으로 개발된 민감성 건성 피부전용 브랜드 닥터아토(Dr.ato)와 20여 년간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사랑과 신뢰를 받아온 브랜드 비앤비(B&B), 글로벌 육아과학으로 만든 수유 전문브랜드 유피스(Upis) 등 보령메디앙스의 대표 브랜드가 마련된 부스에는 국내 엄마들은 물론, 유모차를 끌고 꼼꼼하게 제품을 시연하는 외국 엄마들의 모습도 눈에 띌 정도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보령메디앙스 대표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또한 각 부스에 설치된 증강현실 앱을 통해 브랜드 소개와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보령메디앙스 옆에 마련된 가족제대혈은행 브랜드 보령아이맘셀에서 제대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자리를 통해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이르기까지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육아 정보와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싶다면 보령메디앙스 부스를 찾아보자. 


◈ 엄마 아빠들의 즐겨찾기 베이비뉴스 ◈
- 카카오스토리 http://kakao.ibabynews.com
- 페이스북 http://facebook.ibabynews.com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ibabynews.com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