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장기 손상되지 않게 힘 조절해 등 두드려야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아이 목에 음식물이 걸렸을 때는?
A. 영유아에겐 등두드림법을, 어린이에게는 하임리히 요법을 사용해 질식사고를 대처하자.
▲ 등두드림법
영유아의 경우 입안에 손가락을 넣지 말고 영아는 한쪽 팔에 엎드려 올려놓고 얼굴을 지탱한다. 조금 큰 유아는 무릎을 세워 허벅지에 엎드린 아이의 명치를 압박하도록 한다. 두 경우 모두 머리를 낮게 해 등 가운데를 손바닥으로 4~5회 두드리자. 이때 복부장기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하임리히 요법
어린이는 뒤쪽에서 양팔로 안아 명치끝에 한쪽 손을 주먹 쥐어 복부를 위쪽방향으로 압박한다. 이 방법을 시행할 수 없는 경우에는 옆으로 눕히거나 또는 앉아서 구부린 자세로 등두드림법을 시행해야 한다.
*자료제공 : 식품안전정보원 식품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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