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산후 골반 통증 어떻게 개선할까?
[맘스팁] 산후 골반 통증 어떻게 개선할까?
  • 윤지아 기자
  • 승인 2015.09.07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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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육아와 가사일은 통증을 악화시켜요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산후 골반 통증 어떻게 개선하나요?

 

A. 산후 골반통증은 임신과정에서 관절을 이완시키는 호르몬이 다량 분비돼 천장관절, 장요인대, 척추 후관절 등이 느슨해지고 출산 후 회복과정에서 무리한 육아와 가사일, 운동부족으로 관절에 지속적으로 부하가 걸리면서 통증이 더욱 악화된다.

특히 평소에 요추와 골반이 약한 사람이나 측만증, 골반틀어짐 증상이 있는 경우는 산후에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산후 골반통증을 치료하려면 일단 산부인과적인 문제가 없는지 확인 한 후 위 관절들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된다. 이때는 x-ray나 MRI 등 영상의학적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사의 손으로 하는 이학적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

 

확진이 되면 3~4회 반복적인 신경 블록을 해서 신경을 안정시키고 통증을 가라앉히며 재활운동을 꾸준히 해서 근력을 강화시켜야 한다. 간혹 골반이 심하게 틀어져 있거나 요추의 구조적 이상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교정치료로 틀어진 부위를 바로 잡아주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근적외선(near infrared)을 이용한 포토테라피(phototherapy)가 주목받고 있다. 근적외선을 조사하면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나 혈관내 헤모글로빈 등의 단백질에서 산화질소(NO)가 방출되는데 이들은 염증과 통증감소, 부종완화와 위 관절의 인대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자료제공: 지인마취통증의학과의원 (070-7460-6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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