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호르몬 작용 어렵게해 피임 효과…개인차는 있다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모유 수유를 하는 동안에는 자연 피임이 된다?
A. 모유가 나오도록 아기가 계속 자극을 주면 뇌하수체에서 유즙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이 나오고 이것은 배란일이나 생리 등 다른 여성 호르몬의 작용을 어렵게 해 피임상태가 유지되도록 한다. 하지만 이런 자연적인 피임의 효과는 개인차가 있다.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 만 3개월에서 1년 6개월에 이르기까지 사람마다 매우 다양한 피임기간을 보일 수 있다. 따라서 모유수유 때 무조건 피임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상식이다. 생리를 하지 않는다고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며 아기를 낳은 후 생리가 없이 바로 둘째를 가지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자료제공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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