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임신부와 육아맘이 가장 선호하는 유모차 브랜드는 '스토케'로 조사됐다.
베이비뉴스가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경기, 부산 등에서 열린 맘스클래스와 온라인(http://brand.ibabynews.com)을 통해 임산부·육아맘 총 2550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영유아 브랜드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모차 부문에서는 '스토케'가 전체응답률 16.8%라는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스토케는 지난 해 베이비뉴스가 실시한 두 차례의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1위에 이어, 3회 연속 엄마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모차 1위로 꼽혔다.
이번 조사는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물티슈 ▲분유 ▲젖병 ▲기저귀 ▲이유식 ▲스킨케어 ▲태아보험 ▲제대혈 ▲우유 ▲두유 ▲종합식품 ▲놀이방매트 ▲교육전집 ▲침구류 ▲가구 등 30가지 부문을 대으로 진행됐다.
‘스토케’는 1932년 노르웨이에서 가구 회사로 처음 설립됐다. 1972년 스토케 최초의 유아용 제품으로 출시된 트립트랩 하이체어는 전세계적으로 9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스토케의 대표 제품으로 사랑 받고 있다. 스토케의 모든 제품은 부모와 아이의 교감은 물론 아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도록 디자인됐다.
그중 ‘스토케 익스플로리’는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시트 높이는 15단계로 조절 가능해 아이와 눈높이를 맞출 수 있고, 발판 또한 아이의 성장에 맞춰 폭 조절이 가능하며 수면·휴식·활동 등 총 5가지 시트 포지션을 제공해 아이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2위를 차지한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퀴니’는 16.2%를 차지하며 1위인 스토케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Moodd’, ‘Buzz Xtra’, ‘Zapp Xtra2.0’의 디럭스 유모차 모델부터 6개월부터 사용 가능한 ‘Zapp’, ‘Yezz’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상품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유모차를 비롯해 카시트 브랜드로도 널리 알려진 ‘페도라’는 14.6%로 3위에 올랐다. 페도라는 세계 12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세계에서 인정한 대한민국 1등 브랜드로 2012년 제품 출시 이후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를 이어 이태리 명품 유모차 ‘잉글레시나’는 10.7%로 4위를, 2015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리안’은 9.9%의 선호도로 5위를 차지했다.
변지환 스토케 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8월 '스토케 익스플로리 트루 블랙 스타일 에디션' 공개 소감으로 “’익스플로리 트루 블랙 스타일 에디션’의 출시를 비롯하여 스토케 트레이, 스토케 유모차 캐리콧 등 한국 소비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제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