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아기매트, 놀이방매트 제품을 선보이는 알집매트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ABC유아박람회(ABC KIDS EXPO 2015)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ABC유아박람회, ABC키즈엑스포는 중국의 CBME China, 유럽 최대의 쾰른유아용품박람회(KIND+JUGEND)와 함께 세계 3대 유아용품관련 B2B 전시회다. 세계 각지의 유아용품 브랜드 1000여 개가 모인 자리에서 국내 고유 브랜드의 제품력과 디자인이 바이어의 이목을 끈 것.
알집매트는 충격흡수, 층간소음 방지 등의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아 국내에서는 이미 육아 필수품으로 꼽힌다. 또한 국내 유아매트 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취득했으며, 6중 알집구조 특허를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알집매트 관계자는 “입식 생활을 하는 만큼 바닥매트에 익숙하지 않은 미국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이목을 끌었다”면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까다로운 미국 소비자들도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유아용품 시장의 한 관계자는 “미국 내에서는 최근 친환경 육아에 관심이 높아졌다. 바이어들은 알집매트가 기존의 카펫을 대체해 좀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우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알집매트는 이번 전시회 기간 미주지역 200여개의 업체들과 상담하고 거래 조건을 협의해 내년까지 300만불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파악한 미주 지역 소비자의 트렌드를 바탕으로, 물류 현지화를 위한 법인 설립 및 본격적인 미주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유아매트 전문 알집매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알집매트 홈페이지(www.alzipma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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