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물럿거라" 촉촉한 피부 만드는 법
"강추위 물럿거라" 촉촉한 피부 만드는 법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5.11.08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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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클래스] 피부구조의 이해와 보습제 사용법

【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수확의 계절인 가을이다. 말이 살찐다는 풍요로운 절기지만 피부 건강엔 주의보가 내려지는 시기기도 하다. 피부가 추위와 건조함으로 시달릴 때, 많은 이들이 보습제를 바르곤 한다. 하지만 보습제를 바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피부의 특성을 이해하고 좋은 보습제를 선택한다면 다가오는 겨울에도 우리 피부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는 베이비뉴스가 주최하고 대한약사회 약사공론이 주관한 '동화약품과 함께하는 제193회 맘스클래스'가 열렸다. 이날은 권세미 동화약품 과장이 ‘건조피부의 원인과 보습케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건조피부의 원인, 피부의 기능과 구조, 약국전문 보습제 ‘당케’의 효능까지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맘스클래스가 열리고 있다. 권세미 동화약품 과장이 '건조 피부의 원인과 보습케어'에 관한 주체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 베이비뉴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맘스클래스가 열리고 있다. 권세미 동화약품 과장이 '건조 피부의 원인과 보습케어'에 관한 주체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 베이비뉴스


Q. 피부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A. 피부는 유해물질의 침입을 막는 것이 존재의 1차 목적이다. 피부란 방패가 잘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각종 세균의 침입으로 인해 고생하게 된다. 


‘보습’이란 말은 흔히 물을 ‘보충하다’라는 의미로 오해하기 쉬운데 사실 물을 ‘지켜준다’는 의미다. 그래서 진정한 보습제의 역할은 피부에 물을 적셔주는 것이 아니라 내 피부에서 빠져나가는 물을 지켜줘야 한다. 


피부는 보습의 역할도 하고 있다. 바로 피부 맨 위에 자리잡은 각질층이 보습을 담당한다. 그래서 많은 피부과 전문의가 보습을 담당하는 각질층을 벗기는 일인 ‘때 밀기’를 하지 말라고 권장한다. 특히 각질층을 지켜줘야 하는 건조한 피부에게 더욱 지양된다. 


우리 피부의 각질은 14일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떨어지게 설계됐다. 각질층을 설명할 때 흔히 벽돌과 시멘트의 관계에 비유해 말하곤 한다. 벽돌은 각질세포, 그 사이사이를 채우는 시멘트는 기름층(지질성분)이다. 기름이 있으면 물(수분)이 통과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 속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한다.   

세라마이드는 이 지질장벽을 형성하며 피부의 수분 보유 능력의 핵심적 역할을 한다. 세라마이드 합성능력이 떨어지면 지질층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게 되며 건조피부가 된다. 


Q. 건조피부란?


A. 피부의 수분이 부족하거나, 수본손실을 막아주는 피부지질이 부족할 때 피부는 건조해지거나 가려움 등의 이상증세를 보이게 된다. 피부는 각질층의 피부 수분함량에 따라 정상피부, 건조피부로 분류된다. 


각질층의 수분함량이 10~40%가 정상피부다. 수분함량이 40%이상이라면 수분상태가 과다한 것이다. 장시간 목욕 후 피부가 불면서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가 바로 수분과다 상태다. 마지막으로 건조피부는 수분함량이 10%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이때부터 피부는 건조해지고 탄력이 손실되기 시작한다.


피부가 건조하냐 아니냐의 판단은 피부 전체의 수분함량이 아니라 각질층의 수분함량에 의해 좌우된다. 그래서 건조피부를 가진 사람일수록 수분을 뺏기지 않기 위해 보습제를 잘 발라주는 것이 필요하다.


Q. 건조피부의 원인은?


A. 한국인은 한국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피부관리를 할 때 애로사항이 많다. 사계절이 있기 때문이다. 외부환경이 시시각각으로 바뀌기 때문에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이런 외부환경이 피부에 영향을 끼친다. 추운날씨와 낮은 습도, 겨울철 칼바람과 난방, 자외선 노출을 하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진다. 


사람의 습관도 피부에 영향을 준다. 잦은 목욕, 과도한 클렌징, 과도한 저지방,무지방 식단,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 질 수 있다. 우리 피부는 물에 너무 장시간 노출돼도 지질층이 흐려질 수 있다. 또한 물과 기름을 섞이게 하는 기능이 있는 비누를 자주 사용하면 지질층을 망가뜨릴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보습에 좋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면 신장에서 소변으로 걸러지기 때문에 피부로 갈 수가 없다. 적절한 대사를 위한 수분보충은 필요하지만 과도한 물 마시기는 밑 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Q. 효과적인 목욕법은?


A. 때 밀기, 스크럽은 보습에 좋지 않다. 건조할 때 내 몸의 수분을 보호하는 각질을 일부러 벗겨내는 행위기 때문이다. 효과적인 보습을 위한 목욕 팁을 배워보자. 목욕물은 체온보다 3~4도 높은 미지근한 물을 추천한다. 수분공급을 위해선 샤워보다 탕목욕을 더 추천한다. 하지만 목욕이 10분 이상 길어지면 유분이 손실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심하게 가렵거나 건조한 피부를 갖고 있다면 ‘전분욕’을 추천한다. 감자전분과 베이킹파우더를 1:1로 섞은 것을 물에 풀어 목욕하면 가려움과 보습에 도움이 된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맘스클래스가 열리고 있다. 권세미 동화약품 과장이 '건조 피부의 원인과 보습케어'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 베이비뉴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맘스클래스가 열리고 있다. 권세미 동화약품 과장이 '건조 피부의 원인과 보습케어'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 베이비뉴스

Q. 보습제 바르는 법은?

A. 보습제는 하루 2번, 물기가 어느 정도 몸에 남은, 목욕 3분 이내에 바르는 것이 좋다. 보습제를 바르는 양은 개인차는 있겠지만 권장량이 있다. 일상생활에서 연고를 사용할 때 연고 무게를 재기가 어렵다. 그래서 연고의 양을 객관적으로 수치화 시킨 것이 Finger tip unit(FTU)다. 집게 손가락 맨 끝 마디에 일직선으로 연고를 짜낸 것이 1FTU(0.5g)정도다. 사람의 한쪽 다리 면적이 내 앞판 면적, 내 뒷판(목부터 엉덩이 뒤까지) 면적과 같기에 이를 유의하며 바르면 된다. 성인은 25g 정도의 보습제를 전신에 바르는 양으로 잡고, 아기들은 10g 정도를 추천하다.    

Q. 이상적인 보습제는?

A. 이상적인 보습제는 몸 안의 수분을 지켜주는 지질장벽 회복에 도움을 주며 경피수분손실을 감소시켜야 한다. 매일 몸에 바르므로 저자극 제품이어야 하며 보존제, 착향제, 착색제가 없어야 한다.  

동화약품의 ‘당케’는 보습촉진 브랜드다. 118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화약품과 독일 짜이델사의 연구진이 공동연구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크림과 로션으로 출시되고 있다. 

당케는 수분공급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보습제와는 다르다. 피부보호막 생성을 촉진하는 3세대 보습 솔루션 브랜드로 피부 밖과 피부 안에서 이중으로 보습하는 효과가 있다. 피부 지질과 같은 성분과 구조로 된 'SLM'(Skin Lipid Matrix)성분은 건조해서 갈라진 피부 겉을 촉촉하게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피부 안은 효모추출물로 만든 'MIF'(Moisture Intrinsic Factor)가 세라마이드 생성을 촉진시켜 더 이상 수분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피부를 지속적으로 감싸준다.

또한 합성보존제, 합성유화제, 색소, 향을 사용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유럽 유기농 식물성 원료인 팜오일, 올리브, 이스트, 쉐어버터, 콩 등 믿을 수 있는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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