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의 역사를 지닌 최초의 놀이매트
21년의 역사를 지닌 최초의 놀이매트
  • 심우리 기자
  • 승인 2015.11.12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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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1994년부터 아이 감성발달 위한 '놀이방매트' 선봬

【베이비뉴스 심우리 기자】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1947년 설립된 글로벌 기업 LG그룹의 시초가 되는 모기업(Mother Company)으로 친환경 제품들 생산하고 있다. 특히 유소아를 대상으로 하는 LG매트의 역사는 1994년 국내 최초 ‘LG 놀이방매트’라는 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하며 대한한국에 어린이를 위한 생활문화를 정착시킨 최초의 회사이다.


‘놀이방매트’, 지금은 어린이가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매트를 지칭하는 대명사로 사용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LG하우시스가 어린이들을 위한 마음으로 네이밍(Naming)한 독자적인 브랜드이다.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의 밝은 감성발달을 위한 다양한 색감의 캐릭터를 활용한 놀이방매트를 출시하여 어린이의 감성발달 및 안전에 주력하고 있다.


◇ 놀이매트, 어떻게 생활문화로 정착되었을까? 


아이를 키우는 집의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는 놀이매트. 요즘에는 놀이매트의 필요성을 모든 엄마들은 이해하고 있지만, 약 20년 전만 해도 놀이매트라는 단어조차 존재하지 않았다. 놀이매트를 아이들을 위한 생활문화로 정착시킨 것은 1994년 LG하우시스가 최초로 현재 형태의 놀이매트를 출시한 것이 시작점이다.


놀이매트의 21년이라는 역사는 LG놀이방매트를 처음 사용한 아이들이 벌써 대학생이 될 정도로 긴 세월이다. 바로 그 역사와 전통이 LG놀이방매트에 담겨 있다.


한국은 입식생활을 하는 유럽이나 중국과 달리 신발을 벗고 실내로 들어와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는 독특한 온돌문화가 선조부터 존재해 왔다. 따라서 아이가 태어나면 침대보다는 방바닥에서 키우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방바닥 위에 이불이나 얇은 천을 깔고 키우는 것이 보통이었다. 게다가 집 내부바닥은 딱딱한 콘크리트에 얇은 장판을 쓰거나 나무로 만든 마루소재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넘어져서 크게 다치는 일이 많았다.


이런 주거형태는 현재도 마찬가지다. 어른들에 비해 움직임이 심하고 활동적인 아이들은 탄성계수가 거의 없는 나무재질 등에 넘어졌을 경우, 뇌진탕 등을 일으켜 당시에는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다.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


◇ LG놀이방매트의 탄생, 그리고 놀이방매트의 시작

 

LG놀이방매트의 개발은 우연하게 시작되었다. 건축이나 자동차 소재에 사용되던 LG하우시스의 쿠션폼을 형성하는 독창적인 Cell구조기술을 이용해 어린이를 위한 제품을 개발하게 된 것. 이는 LG하우시스가 주거문화로 인해 아이들이 크게 다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로, 이때 탄생한 것이 21년 역사의 LG놀이방매트가 되었다.


LG놀이방매트는 출시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지킴이로 커다란 반응을 일으켰다. 이후 LG놀이방매트는 집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는 놀이매트의 대명사로 불리게 되면서 ‘아이들을 방에서 안전하게 놀게 하는 도구’란 의미에서 LG놀이방매트로 이름 붙이게 됐다.


안전을 가장 큰 이슈로 생각하는 LG놀이방매트는 촘촘한 Cell구조의 독보적인 쿠션폼 제조기술로 서로 다른 밀도 및 경도, 물성을 갖는 발포폼의 적층구조가 충격과 소음을 흡수해 굴절, 분산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특수제조방법은 LG하우시스가 유일하다.


LG하우시스가 30년 이상의 노하우로 생산하는 놀이방매트는 펼쳐서 사용할 때 전체 면이 하나로 균일하게 이루어져 있어 물리적인 충격에도 충격 흡수가 균일하며, 층간소음 특화 서브 브랜드인 ‘아소방(아파트층간소음방지)’의 경우, 두께를 최대한 높이기 위한 7개 레이어의 특수층이 있어 소음을 방지(완화)한다. 또한 관리가 간편한 것은 물론, 음식을 흘리거나 낙서를 해도 물티슈 몇 장이면 쉽게 지울 수 있어 생활방수 정도의 기능만 가진 일반 제품들과 비교하면 집 안 살림을 하는 엄마들에게 큰 만족을 준다.


◇ 색채심리를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어린이 감성발달에 도움


LG하우시스는 탁월한 안전성과 더불어 어린이들의 성장기 창의력에 가장 필요한 감성발달을 위해 출시 초반부터 색채심리를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추구해왔다. 아이들은 무의식 속에서 감성이 발달되기 때문에 어른들이 좋아하는 단순한 파스텔톤의 단색 보다는 어린이의 감성발달을 위한 다양한 색감을 활용한 제품이 색채심리적으로 좋으며, 귀엽고 감각 있는 밝은 색감의 캐릭터는 미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어 좋다.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


가장 크게 사랑 받은 캐릭터는 2003년 LG하우시스에 의해 새롭게 디자인돼 놀이방매트로 출시된 ‘뽀로로’다. 뽀로로의 원색적 색감 및 만화에서 나타난 착한 모습과 행동은 아이들의 성격 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 이후 부드러움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북유럽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LG하우시스는 독자디자인 캐릭터 ‘리틀포니(Little Pony, 2014년 청마해)’, ‘리틀램(Little Lamb, 2015년 양띠해)’과 더불어 네덜란드의 딕 브루너가 창작한 귀여운 소녀토끼 ‘미피’, 피셔프라이스와 공동 개발한 ‘피셔프라이스투게더’, 친환경 캐릭터로 유명한 프‘랭키와 친구들’의 디자인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감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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