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육아' 말만 하지 말고, 인프라 확대 나서야
【베이비뉴스 심우리 기자】
지난 1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급박한 상황이 발생했다. 배우 엄태웅이 18개월 된 딸을 데리고 공원 나들이에 나섰다가 기저귀를 갈아야하는 상황에 맞닥뜨린 것. 아이를 안고 허둥지둥 거리던 엄태웅은 결국 좁은 화장실 바닥에 쪼그려 앉은 채로 기저귀를 갈아야만 했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이휘재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쌍둥이 아들들과 마트 구경을 나섰다가 기저귀에 큰일(?)을 본 아이를 데리고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엄태웅, 이휘재가 화장실에서 고군분투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아빠육아 전성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아빠육아 수난시대를 겪을 수 밖에 없는 문제를 카드뉴스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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