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면서 쌓인 육아 스트레스나 고민들에 대해 속시원하게 물어보고 해결할 기회가 있어 워킹맘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워킹맘연구소(소장 이수연)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1 키즈푸드페스티벌’에 참가해 워킹맘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워킹맘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워킹맘 클리닉’은 궁금한 것은 많으나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아 홀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워킹맘들의 니즈를 반영해 마련한 코너로, 아이들이 체험을 하는 동안 엄마들은 평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워킹맘 클리닉’은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미리 고민을 털어놓아도 되고,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참여해도 된다.
특히, 사전에 키즈푸드페스티벌 홈페이지(www.kidsfoodfest.com)의 이벤트 페이지나 한국워킹맘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 ‘워킹맘의 희로애락’(http://cafe.naver.com/workingmom119)의 상담 게시판에 고민 글을 올려놓으면 추첨을 통해 워킹맘 필독서 『일하면서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고민이 많이 생기지만 늘 시간에 쫓기고 바쁘다 보니 터놓고 마음을 나눌 만한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다. 이번 워킹맘 클리닉에 와서 다른 워킹맘들과 이야기 나누며 공감대도 형성하고 그 동안 궁금했던 궁금증을 해결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워킹맘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키즈푸드 페스티발 지방에도 열리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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