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마사지가 각광받고 있는 요즘, 베이비오일 마사지 세미나가 개최된다는 소식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한국루돌프슈타이너인지학연구센터(이하 인지학연구센터)가 주최하고 벨레다 한국본사가 협찬하는 ‘벨레다 베이비오일 마사지 세미나’가 오는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서울 각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벨레다 스위스 본사의 베이지오일 마사지 전문가가 내한해 '인지학 의학의 자연치유적 관점에서 보는 아기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유기농 베이비오일로 어머니가 1세 미만의 아기를 마사지하는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인지학연구센터의 회원에 한해서만 참여가 가능하며, 직접 아기와 함께 참여해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첫날인 9일은 오전 10시 구로구 항동 발도르프어린이집에서, 10일은 오전 10시와 오후 7시에 각각 서울보육정보센터 교육실과 토즈 교대점에서 세미나가 진행된다. 11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각각 서울유스호스텔 대회의실과 강남 아이뜰어린이집에서 세미나가 진행된다.
인지학연구센터는 “베이비오일 마사지는 아기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아기의 수면리듬을 안정화시키며, 아기의 신체적인 기능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소화기능과 순환기능을 강화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즉, 아기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하기를 바라는 부모들이 아기에게 주는 큰 사랑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비는 4만 원이며, 인지학연구센터 회원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인지학연구센터(02-832-0523)로 하면 된다.
한편, (사)한국루돌프슈타이너인지학연구센터(www.steinercenter.org)는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 중 한 응용분야인 발도르프교육을 보급하고 발도르프 영유아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비영리 연구단체로서 그동안 꾸준히 세계 인지학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행사와 세미나를 열어왔다.
베이비맛사지 해준다고 하면서도 잘 안되던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