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다다쿵', 키즈카페로 중국 어린이 만난다
'두다다쿵', 키즈카페로 중국 어린이 만난다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6.01.20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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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두다다쿵 브랜드 중국 라이선스 계약 체결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BS(사장 우종범)와 아이스크림스튜디오(주)가 공동기획, 제작한 유아 교육 애니메이션 '두다다쿵'이 키즈카페를 통해 중국 어린이들과 만난다.

 

두다다쿵의 공동제작사 아이스크림스튜디오(주)와 두다다쿵 중국 사업 대행사 상해썬트리실업유한공사(이하 썬트리)는 지난 15일 중국 청도에서 개최된 '중한 애니메이션 문화교류 및 어린이 프로젝트 합작 신문발표회'에서 청도창욱문화발전유한공사(이하 창욱)와 두다다쿵 키즈카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중국 청도에서 두다다쿵 키즈카페 1호점이 개장될 예정이다.

 

'두다다쿵'은 2015년부터 중국 대표적인 동영상 사이트인 Tencent, iQiyi, YOUKU TODOU 등에 VOD 서비스 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내 IPTV인 PPTV, BESTV, LETV에서도 방영되며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썬트리 박용운 대표는 키즈카페 런칭을 기점으로 두다다쿵 중국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창욱은 어린이 교육, 문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주 영역으로 하는 기업으로, 국제적인 캐릭터 브랜드를 도입해, 중국 현지 문화 특색에 맞는 키즈카페를 설립,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날 발표회 및 계약 조인식 행사에는 중국 청도 노산구 정부 인사, 청도시 교육국 국장, 중국 청도 대한민국 영사관, 청도TV, 산동TV 등 현지 언론이 참석해 두다다쿵 키즈카페 사업 진출을 축하했다.

 

창욱의 장이지아(家) 대표는 "창욱은 뽀로로, 두다다쿵, 가필드와 같은 해외 우수 캐릭터 브랜드를 중국 현지 문화에 맞게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 어린이를 위한 교육, 공연 사업 등 다양한 문화생산물을 창작하는, 국제적인 애니메이션 브랜드의 에이전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BS 유아어린이특임국 성기호 국장은 "EBS는 2014년 중국 국영 교육방송 CETV에 '모여라 딩동댕' 포맷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 방송, 문화 기업과 교류를 확대해왔다"며 "이번 두다다쿵 중국 키즈카페 사업이 양국 문화 협력에 성공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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