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영국 런던서 결혼식 치르고, 15일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 인기를 모았던 영국인 에나벨 앰브로스가 4일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에나벨 측근은 "에나벨이 이미 지난 8월 영국 런던에서 한국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오는 15일 한국에서 양가 부모님과 친지, 지인들을 모시고 두번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09년 1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교제 9개월 만에 에나벨이 영국으로 돌아가려고 고민할 때 예비신랑이 프러포즈를 해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영국 결혼식 후 파리 허니문을 즐기고 현재 안국역 근처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예비신랑은 박세진 씨는 영상 프로덕션 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의 두 번 째 결혼식은 오는 15일 한강 잠원지구의 프라디아에서 선상 웨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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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너무 예쁘네요..
얼굴도 예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