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사마귀, 아토피 등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 한의원인 생기한의원 네트워크가 지난 21일 대전대학교 용운동 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전국 한의대생들을 대상으로 한방 피부학 개론과 한의원 개원 전반에 걸친'피부학교: 후배들아 하루면 된다' 강의를 펼쳤다.
전국 8개 한의대학 47명의 한의대생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생기한의원 부설 휴먼경영연구소와 피부과학연구소 소장 및 부소장인 박치영, 정대웅, 윤정제, 송성문 원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생기한의원 교대점 대표원장인 박치영 원장의 ‘한방 피부학 개론’ 강의를 시작으로 ‘한방의 건선 치료’, ‘한방의 아토피 치료’, ‘동네개원과 생기개원’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4명의 멘토를 만나다’를 끝으로 참여한 한의생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 됐다.
이날 강의에 참여한 한의대생들은 “국내에 한의대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임상에 대한 내용과 개원에 관련된 내용 모두 알찬 강의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생기한의원 네트워크의 이번 피부학교 행사는 생기한의원 네트워크의 재능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한의대생들에게 한방에서의 피부질환 치료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나아가 예비 한의사들의 한의원 개원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의의를 뒀다.
"국내에서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한의사들이 직접 강의를 하는 프로젝트는 생기한의원이 최초인만큼 앞으로도 한의대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생기한의원 네트워크는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 한의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한의원을 개원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하고 한의원 개원에서부터 경영까지 필요한 포인트를 짚어주는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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