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과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을 받았다.
시공미디어(www.sigongmedia.co.kr)는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교육문화관에서 '누리놀이 터치 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공미디어는 한국 최대의 전시 문화 산업 기업인 '시공테크'가 설립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 전문 회사다.
초등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i-Scream 홈런'(www.home-learn.com), 누리과정을 어린이집과 가정에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누리놀이'(www.nurinori.com)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학부모, 교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 및 교사들에게 시공미디어 유아교육 브랜드 누리놀이가 전개하고 있는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한편, 원아 지도에 있어 필요한 교육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날 콘서트에는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와 곽지순 초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서 각각 '트렌드 코리아',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난도 교수는 '트렌드 코리아 2015', '아프니까 청춘이다', '웅크린 시간도 내 삶이니까' 등 다양한 책을 집필한 국내 최고 트렌드 전문가로, 교사들에게 대한민국의 최근 트렌드와 그 시사점에 대해 설명했다.
곽지순 교사는 현직에서 많은 아이들을 접한 경험을 토대로 '배움을 키우는 교실 속 북아트'(우리교육, 2009) 등 교육 저서를 집필한 바 있으며, 시공미디어 유아교육 브랜드 누리놀이(www.nurinori.com)에 교육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다. 이날 곽 교사는 유아교사들에게 초등학교 입학 준비 노하우를 전수했다.
강연과 더불어 이번 콘서트에서는 빛, 모래, 손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화려한 샌드아트 공연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박대민 시공미디어 유아사업본부장은 "시공미디어는 초등학교 학습을 위한 아이스크림 등 초등 교사 99.9%가 이용하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짧지만 유아들이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유아교육 시장으로 더욱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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