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국 14개 지점 의료진 참여한 가운데 정기 임상연구회 개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사마귀, 아토피, 건선 등의 피부질환을 집중 치료하고 연구하는 생기한의원 네트워크가 지난 17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정기 임상 연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 14개 네트워크 생기한의원은 이날 14개 지점의 대표원장과 부원장 20명이 참석해 화폐상습진을 비롯한 사마귀, 곤지름 등의 치료사례와 새로운 치료법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생기한의원 서초점 박치영 대표원장의 화폐상습진의 치료사례를 발표를 시작으로 안양점 김의정 원장의 편평사마귀, 건선 등의 치료연구 발표가 이어졌다.
박치영 원장은 “치료 전 필요한 것은 환자와의 소통이다. 환자에게 질환과 치료과정, 현재 피부상태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하고 많은 대화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환자가 원하는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원장은 “뜸치료와 침치료를 함께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뜸 치료법과 건선이나 아토피, 습진 등의 염증부위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발표하며 상반기 중으로 전 지점에서 해당 치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기한의원 네트워크는 매월 전 지점 대표원장과 부원장이 함께하는 정기 임상 연구회를 통해 새로운 치료법과 치험례를 공유해 질환에 대한 대처법과 치료방법에 대해 연구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특히 올 한해는 “생기한의원만의 한약과 외용제, 치료법으로 생기차별화전략을 강화해 치료 효과와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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