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리뷰] 퀴니의 디럭스 유모차 무드 3
[맘스리뷰] 퀴니의 디럭스 유모차 무드 3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6.03.02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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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편리한 사용성까지 결합된 유모차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자신의 옷이나 신발을 고르는 건 어렵지 않지만, 아이를 태울 유모차를 선택할 땐 수십 차례 고민을 하게 된다. 유모차는 아이의 건강, 안전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제품이 내 아이에게 잘 맞고 실속 있는 제품인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은 당연하다.

베이비뉴스는 엄마들의 현명한 유모차 구매를 돕기 위해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맘스리뷰’(http://review.ibabynews.com)를 운영하고 있다. 맘스리뷰에 자주 리뷰가 올라오는 유모차 중의 하나인 퀴니의 ‘무드3’를 엄마의 마음으로 살펴봤다.

◇ 안정성과 주행성 특징

 

퀴니 무드3의 골격은 하단 바퀴와 함께 안정적인 삼각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를 지탱하는 쇼버는 상하 진동을 완화하며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한다. ⓒ퀴니
퀴니 무드3의 골격은 하단 바퀴와 함께 안정적인 삼각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를 지탱하는 쇼버는 상하 진동을 완화하며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한다. ⓒ퀴니

퀴니 무드3의 전체 프레임을 살펴보면 유모차의 골격과 하단의 바퀴가 트라이앵글 삼각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는 3개의 점이 한 평면을 만들면서 흔들림을 방지하는 카메라용 삼각대와 같은 원리로, 안정감과 균형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울퉁불퉁한 표면에서 주행하거나 한 자리에서 360도 회전해 보면 부드럽고 안정감 있게 바퀴가 움직이는 걸 느낄 수 있다. 

주행을 멈출 때 사용하는 브레이크는 한 쪽은 정지 브레이크, 반대쪽은 풀림 브레이크가 장착된 투스텝 브레이크로 설계됐다. 행동 패턴을 고려해 발로 누를 수 있게 한 브레이크 버튼은 빠르고 안전한 멈춤 작동을 돕는다. 유모차의 특성상 주행을 멈출 때나 어딘가에 부딪히는 등 충격이 있을 때 아이가 불편함을 느끼기 쉬운데, 퀴니 무드3에는 3단계 충격흡수 시스템이 장착돼 그런 염려를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쇼버가 유모차 중량을 지지해주면서 타이어 상하진동을 완화하는 충격 흡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노면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은 와이드 타이어가 담당하고 있다. 마지막 역할을 메모리폼 시트가 한다. 3㎝ 두께의 시트는 아이에게 푹신한 느낌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타이어와 프레임에서 커버하지 못한 잔여 충격을 흡수해 아이가 놀라지 않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주목할 만한 장점 다섯 가지
 

무드3의 프레임 옆 버튼을 잡고 누르면 아이를 안은 상태에서 한 손으로 유모차를 펼칠 수 있다. ⓒ퀴니
무드3의 프레임 옆 버튼을 잡고 누르면 아이를 안은 상태에서 한 손으로 유모차를 펼칠 수 있다. ⓒ퀴니

먼저 퀴니 무드3의 가장 큰 편리함은 원터치 버튼을 이용한 오토 언폴딩 시스템이다. 프레임 옆 버튼을 잡고 누르면 아이를 안은 상태에서 한 손으로 유모차를 펼칠 수 있어 차에 오르내릴 때나 실내외를 오갈 때 힘들이지 않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접을 때는 프레임 양옆 버튼을 누르면 가볍게 폴딩처리 할 수 있다.  

두 번째 눈여겨 볼 것은 아이가 앉는 시트에 장착된 3㎝ 두께의 유선형 메모리폼 시트다. 이는 유모차의 가장 중요한 이용자인 아이를 위한 최적의 기능으로 작용한다. 두툼한 두께는 아이에게 안락함을 제공하는 한편 아이의 척추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장점은 아이의 월령에 맞게 양대면 시스템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생아부터 6개월까지 부모를 바라보는 각도에서 사용하도록 하다가 6개월 이후부터 양방향 모두 사용할 수 있게 했는데, 아이의 발육이나 심리상태에 맞춰 시트의 방향과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한 것이 눈에 띈다. 등받이 각도는 양대면과 정면 보기 상태에서 모두 180도까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퀴니 무드3에 맥시코시 신생아 카시트 결합한 모습(좌), 자외선 차단 캐노피 펼친 모습(우) ⓒ퀴니
퀴니 무드3에 맥시코시 신생아 카시트 결합한 모습(좌), 자외선 차단 캐노피 펼친 모습(우) ⓒ퀴니

네 번째 장점은 호환성이다. 맥시코시 신생아 카시트를 보유하고 있다면 카시트에 아기를 태운 채로 유모차로 옮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침대처럼 눕혀서 사용하는 퀴니 전용 캐리콧과도 호환 가능해 다양한 장소에서 이동하며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마지막으로 가까운 야외에 유모차를 끌고 외출하는 경우가 많은 엄마라면 자외선 차단 캐노피와 하단의 넓은 쇼핑바스켓이 만족스러울 부분이다. 핸들 높이는 키에 맞게 조절해 안정감 있게 핸들링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기능만큼 중요한 디자인

무드3를 견고하게 지지해주는 프레임은 가볍고 튼튼한 알루미늄으로, 휠은 탄성이 좋고 충격흡수가 뛰어난 에바(eva)소재로 만들어 내구성이나 기능적인 우수함 뿐 아니라 보기에도 훌륭한 디자인적 충족감을 선사한다. 돔형태의 차양과 날렵한 느낌의 시트는 전면에서 봤을 때 디럭스 유모차의 균형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동시에 제공한다.

색상은 총 다섯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화이트 프레임에 블랙 시트, 차양이 설치된 블랙아이러니는 세련되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좀 더 시크한 느낌을 원하는 이들이 선호할 올블랙의 블랙디보션도 눈에 띄는 디자인이다. 이밖에 캐주얼한 느낌의 브라운 컬러 토피크러쉬, 무난하고 깔끔한 느낌의 그레이그래이블, 밝고 통통 튀는 컬러인 레드루머가 있다.
 

퀴니 무드3 디자인. 총 5종 출시됐다. ⓒ퀴니
퀴니 무드3 디자인. 총 5종 출시됐다. ⓒ퀴니

◇ 퀴니 무드3를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이유
   

유아용품 기업 도렐그룹의 유모차 전문 브랜드 퀴니는 기술력, 스타일, 편안함이 고려된 유모차를 만드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Zapp Xtra2.0, Buzz Xtra, Moodd, Yezz 등 모델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디자인에 안정성과 편리함을 결합한 유모차로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2008년 덴마크 디자이너 헨릭 빕스코브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퀴니 바이 헨릭 빕스코브’는 하이패션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2009년 선보인 ‘Black & white Edition’은 올블랙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명세를 치르며 엄마들의 워너비 유모차로 자리 매김했다.
 

무드3의 정상가는 128만 원이고 구입처마다 할인율과 사은품이 각각 다르다. 정품 구입 후 퀴니 홈페이지에서 등록을 하면 3년의 품질보증과 해당 기간 동안 무상 점검 1회를 제공한다. 자사몰인 에스베이비몰에서 구매하고 정품 등록하면 퀴니 전용 액세서리를 30% 할인 제공한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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