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위한 시간선택제 근로자 채용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명신)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7일 시간선택제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서울시가 시행하는 가족정책의 주요전달체계로서 가족돌봄, 가족교육 및 가족상담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보급·관리하는 광역센터다.
센터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위해 역량 있는 여성 재취업 기회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시간선택제 근로자로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했다. 이번 채용된 인원은 시간선택제로 부모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명신 센터장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역량있는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확대해 가족정책주요 전달 기관으로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센터장은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직원들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기 위해 휴직자에 대한 불이익 금지 및 육아휴직 대체채용 근거를 마련하는 등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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