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람은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2011 베이비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9월말 개관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처음 열리는 임신·출산·육아 박람회다.
이번 베이비엑스포는 국내외 임신, 출산, 유아용품 총 150여 업체, 600부스의 규모로 진행된다. 베이비엑스포를 찾는다면 유모차, 의류, 장난감 등 가을 신상품은 물론,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히 사랑받는 임신, 출산, 육아 필수 제품들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번 베이비엑스포는 각종 육아정보를 얻으면서 육아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기회이다. 미래전람은 어린이마술쇼, 기저귀파우치 DIY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창의쑥쑥 오감발달, 올바른 모유수유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마련했다.
베이비엑스포를 주최한 미래전람은 관람객들을 위해 유모차 무료 대여(300대) 및 유모차 소독서비스, 택배서비스, 유모차 점검서비스, 무료 셔틀버스 운행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관람을 하다가 편히 쉴 수 있는 카페테리아(커피, 쿠키, 빵 판매)와 영아와 함께 엑스포를 찾은 엄마들을 위한 수유실(정수기, 전자레인지, 아기침대, 탁자 등)도 운영한다.
베이비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첫째 날에는 베이비오가닉 물티슈 선물팩을 증정했고, 14일에는 궁중비책 베이비로션을, 15일에는 네슬레 노-카페인 까로(200g)와 돌콩 스카프 턱박이 중 하나를,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스위스 나뚜리치 베이비샴푸와 앙비 스쿠알렌 천연오일 중 하나를 증정한다.
개막 첫날인 13일 5개월 된 아들, 남편과 함께 박람회장을 찾은 주희선(28, 경기 고양시) 씨는 "킨텍스 2전시장에서 처음 박람회가 열린다는 말에 어떨까 궁금해서 찾아오게 됐다. 아기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가을의류가 필요했는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문의: 미래전람 홈페이지 http://www.babyexpo.kr
선착순안에 들어야 득이 겠죠..
선물 받고 시작하면 기분이 완전 좋을 것 같아요..
매일 준다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