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우리 아기 첫 외출, 준비해야 할 것은?
[맘스팁] 우리 아기 첫 외출, 준비해야 할 것은?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3.22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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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은 곳 피하고 걷지 못해도 체온 유지 위해 신발 꼭 신길 것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두꺼운 외투 없이도 한낮 외출이 가능한 봄이 찾아왔다. 1년에 한 번 즐길 수 있는 봄철 꽃놀이, 첫 외출을 준비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Q. 우리 아기 첫 봄나들이, 준비물과 체크사항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4개월 전에는 장시간 외출을 피하는 것이 아이의 건강을 위해 좋다. 생후 2개월~3개월에는 30분 이상의 산책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아직 아기의 면역력이 약해 세균 및 바이러스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앉아 있기가 가능한 생후 6개월부터 외출이 더욱 쉬워진다. 하지만 아기가 유모차에만 앉아 있는다고 신발을 신기지 않으면 감기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신발은 꼭 신기는 것이 좋다. 장시간 외출 시에는 수유 세트나 간식 준비에도 신경 써야 한다. 아이의 멀미나 배변을 대비할 수 있는 기저귀와 비닐봉지, 물티슈는 잊지 않도록 하자.

기온이 점점 높아지고는 있지만 갑작스러운 체온 변화로 감기에 걸릴 수도 있다. 하루 중 야외활동을 하기 괜찮은 시간대에 외출을 하는 것이 좋고,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외출을 미루는 것이 좋다.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면 깨끗하게 씻기는 것을 잊지 말고 수유를 하거나 잠을 재우는 등, 외출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피로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도움말: 생기한의원 창원점 송성문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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