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계열사 및 대부분의 기업들이 상반기 공채 공고를 속속 발표하고 있다. 이에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면접 준비가 한창이다.
취업면접 준비를 위해서는 이력서에 써 넣을 스펙관리와 함께 외모관리도 필수로 꼽힌다. 특히 얼굴이 틀어져 보이는 안면비대칭 증상이 있는 경우, 자칫 면접관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어 미리 교정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
실제 전문의들은 이목구비의 좌우 균형이 좋을수록 호감이 가는 얼굴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 안면비대칭은 어떻게 발생하나?
안면비대칭은 주로 얼굴 좌우가 틀어지거나 한 쪽이 아래로 내려앉는 형태로 나타난다. 이는 선천적인 경우도 있으나, 주로 턱을 자주 괴거나 한 쪽 치아만 사용해 턱관절의 균형이 깨진 경우 등에서 후천적으로 발생한다.
또, 걷는 습관이나 앉는 습관이 한 쪽으로 균형으로 쏠려 있는 경우나 출산 이후 골반 틀어짐이 생긴 경우 등에도 척추의 불균형에서 안면비대칭 증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 안면비대칭 어떻게 교정하나?
안면비대칭 교정은 우선 안면사진을 통해 정도를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신 DITI검사나 인바디 검사, 근긴장스트레스도 검사, 전신 자세 검사를 통해 비대칭 정도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도 있다.
특히 교정 중에 안면 검진기구인 3D 스캐너 모르페우스를 이용하면 안면의 입체적인 정보를 측정해 진단하므로 정확도 높은 진료 상담이 가능해진다. 모르페우스는 각 치료 단계마다 3차원적인 균형상태와 시술 후 변화 측정도 가능해 교정전후 결과를 객관적인 방법으로 예측할 수 있는 장비다.
검사를 토대로 상태 진단이 끝나면, 안면교정침치료나 고주파 파커서 치료로 기혈의 순환을 도와 근막과 두개골의 슈처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과정에 들어간다.
이후 근막을 이완시켜주는 MCT기구로 경직된 근막을 이완시켜주고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면 두개골과 목, 양쪽 턱 부위가 정상적인 위치로 교정된다.
또 CFRT라는 비수술적 두개안면교정술도 효과적이다. 비강과 인두 사이에 위치한 두개안면 구조물에 작은 치료용 풍선을 넣어 공간을 확장시키는 것으로, 안면골격이 본래의 위치로 복구되면서 비대칭이 교정된다.
포바즈네트워크 부천점 어우름한의원 유성호 원장은 “안면비대칭 교정치료에서는 안면부위에 국한된 치료 외에도 상부경추교정과 골반교정도 중요하다. 이는 개선된 신체 상태를 유지시켜 다시 틀어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며 “안면비대칭은 수술적인 방법 외에도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얼마든지 교정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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