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은?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사람이 미래다’라고 외치던 모 기업에서 대대적인 희망퇴직을 실시한 것에 이어 여러 기업에서 연이어 불합리한 권고사직, 구조조정, 명예퇴직 등을 실시함에 따라 상당수의 월급쟁이들이 언제 직장을 잃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고 있다.
실제로 요즘 경제가 돌아가는 상황으로 봐선 정년퇴직을 꿈꾸는 것 자체가 사치일지 모른다. 그렇다고 내 사업을 시작하기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고, 더욱이 자신만의 경영 노하우와 사업 경험 없이 창업에 뛰어드는 것은 자칫 무모한 도전이 될 수 있다.
이때 고민해볼 만한 것이 바로 기반이 튼튼한 프랜차이즈를 통한 창업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는 건강식품 사업이 각광받고 있다.
삶의 질이 높아지며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특별히 유행을 타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에 용이한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특히 ㈜참다한 홍삼은 불황 속에서도 1년 여 만에 전국 12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냈을 만큼 차별화된 기술력과 본사의 탄탄한 지원에 힘입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몸집을 불려가며 그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중이다.
최근 흔히 프랜차이즈 창업에 실패하는 요인 중 하나가 ‘가격 경쟁력’이다.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홈쇼핑, 소셜커머스, 대형마트 등에서 대폭 할인된 제품을 판매하니, 매장을 찾아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때문에 ㈜참다한 홍삼에서는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본사 통제 정가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매장의 가격을 동일시하고, 일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지 않음으로써 가맹업주들과의 상생을 꾀하기 위함이다.
또한 제품 자체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기존 홍삼 제품은 대부분 물에 달여 내는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이용한다. 이 경우 홍삼 중 물에 녹는 성분 47.8%만 추출되고 나머지 물에 녹지 않는 52.8%는 그대로 버려지기 마련이다.
반면 ㈜참다한 홍삼에서는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전체식 홍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기존의 제조법으로 인해 버려지는 52.8%의 성분까지 잡아냈다. 또한 단맛을 내거나 점도를 높이는 식품첨가물을 일절 함유하지 않아 타 제품에 비해 월등한 제품력을 자랑한다.
직장을 그만두고 내 사업장을 갖는 일, 얼핏 달콤한 듯 보이지만 사실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창업을 결정하기 전, 아이템에 대한 장기적인 안정성과 수익성, 차별화 된 강점 등을 면밀히 따져보는 일이 반드시 선행돼야 할 것이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